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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 미혼모·학대 아동 보듬은 김영렬 수녀에 국민훈장 석류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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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8년간 사회 약자들을 돌봐온 김영렬(57)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이 국민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갖고 김 센터장에게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2019.07.11.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2019.07.11.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김 센터장은 1989년 수녀가 된 후 서울의 성바오로병원 의료사회사업, 인천의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저소득층과 장애인, 미혼모 등 사회 약자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 센터장은 "가정학대를 겪어 자해 위험이 큰 아동들을 심리치료 해 정상생활이 가능해져 감사 인사를 전해올 때 천직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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