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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첫 방송, 6명의 새로운 뇌섹남... 재미 X 매력 두 마리 토끼 성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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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의 후속작 ‘씬의 퀴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이다.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6명이 마주한 두 번째 키워드는 다소 어려웠다. 이들은 들은 단서를 취합하여 ‘일주일’이라 1차 정답을 제출했다. 하지만 결국은 오답이었고, 기회는 단 2번만 남게 되었다. 출연진들은 4번과 6번방을 다시 보기로 하고, 다시 공통 키워드를 취합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로 이들이 제출한 답안은 ‘tvN’이었다. 과연 정답이 맞을까.

하지만 안타깝게 2번째 시도도 실패했다. 결국 기회는 1번만 남게 되었고, 씬은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추가로 공개 된 영상은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에서 나왔던 식혜 판매 장면이었다. 이 장면을 본 김준현은 “나 너무 빠른데?”라며 답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제시한 답은 바로 ‘찜질방’이었다. 그가 잡은 6개의 단서는 땀, 구운 달걀, 목욕탕, 미역국, 불, 양, 식혜였다. 여태까지와 다른 접근이었지만, 결국 김준현이 제시한 ‘찜질방’은 정답이었다. 이로써 이들은 두 번째 골드바까지 가지게 되었다.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다음으로 이들이 풀게 된 퀴즈는 ‘씬의 실수’였다. 영상 속 오류를 찾는 것이 문제였다. 영상은 한 남성이 등장하여 ‘나는 킬러다’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작품이었다. 6명 중, 김진우와 김준현을 제외한 4명은 정답을 맞혀 방을 탈출 할 수 있게 됐다. 정답은 “좌우 반전이 되지 않은 EXIT”가 오류인 것이었다. 과연 진우와 준현은 마지막 기회를 잡고 방을 탈출할 수 있게 될 것인가.

아쉽게도 김준현만 정답을 맞히게 되었고 김진우는 오답을 제출해 골드바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실패를 하고 나서야 정답을 알아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 퀴즈는 ‘씬의 3초’였다. 흔히 많이들 알고 있는 ‘일심동체’ 퀴즈와 동일하다. 그 규칙은 영상을 보고 인상적인 단어를 하나 적는 것이다. 기회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 세 번뿐으로, 전원이 단은 단어를 쓰면 골드쿠폰이 주어지고, 다르면 전원벌칙이 주어지게 된다. 이들은 마지막 퀴즈를 성공할 수 있게 될 것인가.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 ‘씬의 퀴즈’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그리고 위너의 김진우가 출연하는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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