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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첫 방송, ‘씬의 키워드’ 화려하게 성공! ...정답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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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의 후속작 ‘씬의 퀴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이다.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이들의 첫 만남은 상암동의 한 중식당에서 시작되었다. 6명 중 먼저 도착한 이는 천재적 게임감각의 게이머 ‘장동민’과 기발한 발상의 대탈출 에이스, 프로탈출러 ‘유병재’였다.

‘씬의 퀴즈’는 혼자서는 절대 풀 수 없는 퀴즈 게임쇼이다. 특히 눈치와 센스로 단단히 무장한 멤버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된다. 이 게임은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으로, 여섯 명이 각자 영상을 보고 정보를 공유해 정답을 찾아내는 퀴즈게임이다.

화려한 세트장에 등장한 이들은 “SF느낌인데 이거?”라며, 기대되는 마음을 표현했다. 씬의 퀴즈는 인공지능 ‘씬’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6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골드쿠폰이 지급되고, 쿠폰을 모으면 각각 골드바로 교환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은 ‘씬의 키워드’로, 6개의 영상에 공통으로 주어진 키워드를 맞추는 것이다. 규칙은 여섯 개의 영상이 공통으로 지칭하는 키워드를 맞히는 것으로, 정답 기회는 단 세 번이다. 정답을 맞히면, ‘골드쿠폰’이 지급되고, 틀리면 ‘벌칙’을 받게 된다. 특히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 들어가는 개인의 방에서의 시간이 중요한 단서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이기에, 6명이 각자가 본 것을 잘 설명하는 것이 관건인 문제이다.

이들에게 주어진 영상(키워드, 단서)는 각각 아래와 같다.

- 양세찬: B1A4의 ‘잘자요 굿나잇’ 뮤직비디오

- 유병재: 신화 앤디의 관찰 예능 ‘서울 메이트’ 클립

- 허경환: 악동뮤지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 장동민: 래퍼 우디의 서바이벌 방송 클립 ‘클럽에서 이 노래가 나온다면’의 한 장면

- 김진우: 가수의 무대

- 김준현: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뮤직비디오

이들은 각자 영상을 보고 나오자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채 기억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방을 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들은 당황한 것도 잠시, 본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본 것을 순서대로 말하기 시작했다. 각자가 열심히 설명을 하지만, 6명의 영상에 대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했다.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하지만 허경환의 빠른 눈치가 이들의 단서를 한 데 모으는 것에 한 몫을 했다. 그는 영상에 나오는 ‘걸리버’를 키워드로 고른 것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김준현은 ‘토이스토리’를 꼽았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유병재는 ‘토이스토리’의 각 캐릭터 이름이 각자의 단서와 근접함을 발견했다. 이 속도를 몰아, 출연진들은 제시, 앤디, 버즈, 우디가 각각의 단서와 일치함을 확인했다.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마지막으로 B1A4의 ‘잘자요 굿나잇’ 뮤직비디오에서는 신우의 복장이 카우보이 복장이었음이 밝혀지고, 이들은 첫 번째 정답으로 ‘토이스토리’를 제출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들은 완벽하게 모든 단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첫 정답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서로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이 단 1회 만에 펼쳐지게 되어, 어떤 예능보다 빠른 몰입감을 자랑했다. 이 기세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tvN ‘씬의 퀴즈’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그리고 위너의 김진우가 출연하는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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