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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김종민-빽가 없으면 무대 못 서”…일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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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코요태 신지가 그룹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서민정, 신지, 지상렬, 김종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무대 울렁증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무대 울렁증이 어느날 생겨서 혼자서 무대에 서지 못한다. 그래서 발라드도 안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김종민씨와는 축가를 하냐”고 물었고 신지는 “같이 서는 거는 괜찮다”고 답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지, 빽가, 김종민이 함께한 일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최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했으니 조심히 올라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김종민, 빽가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가수다. 그는 지난 1998년 코요태 1집 앨범 ‘코요태’로 데뷔했다. 이후 ‘비몽’, ‘실연’, ‘불꽃’, ‘빙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음까지 완벽 소화하는 가창력으로 사랑받던 신지는 지난 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 마스터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지는 지난 11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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