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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최종회’ 신혜선, 길은혜 칼에 찔려 의식불명…김명수는 이동건에게 부탁하며 ‘천사 소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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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이 길은혜의 칼에 찔려서 사경을 헤매고 김명수가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최종화’에서는 연서(신혜선)가 루나(길은혜)의 칼에 찔리고 생사의 위기를 맞게 됐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동생 니나(김보미)에 의해 경찰에 잡혀간 루나(길은혜)는 경찰서를 탈출했다.

루나(길은혜)는 지젤 발레 공연장에 있는 니나(김보미)에게 연서(신혜선)가 아닌 단(김명수)를 죽이러 왔다고 했다.

연서(신혜선)는 둘의 대화를 듣게 되고 루나(길은혜)가 들고 있던 칼을 자신의 몸으로 막게 됐다.

연서(신혜선)는 칼에 찔려 피를 흘리면서 지젤 공연을 하게 됐고 루나(길은혜)는 단(김명수)이 신고한 경찰에게 잡히게 됐다. 

하지만 연서는 마지막 공연을 하고 단(김명수)의 품에서 쓰러지게 됐고 응급실로 실려가게 됐다.

단(김명수)은 수술실에서 사경을 헤매는 연서(신혜선)를 생각하며 강우(이동건)에게 연서를 부탁했다.

단(김명수)은 눈물을 흘리며 서서히 소멸됐고 연서의 수술은 위기에서 겨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또 강우(이동건)는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는 연서에게 “내가 잘못 생각했다. 나는 네가 당연히 희생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아. 단이 전해달라고 했다.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말했다”라고 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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