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산호, 나혜미-나인우에게 대한 “질투폭발”…마트사장 부인 이영은 따귀에 ‘윤선우 구해’(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산호가 배우 나인우와 친해진 나혜미를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석호(김산호)는 금주(나혜미)가 원준(나인우)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신경 쓰였다.

석호(김산호)는 금주(나혜미)의 집을 방문해서 “여름(송민재)이를 만나러 왔다”고 말했고 금주(나혜미)의 안내로 거실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그때 금주(나혜미)와 함께 촬영하는 배우 원준(나인우)에게서 전화가 왔고 친밀하게 나누는 대화를 듣고 질투를 했다.

석호(김산호)는 “촬영한지 얼마 안됐는데 친해졌나보다”라고 말했고 금주(나혜미)는 “파트너끼리 친해져야죠”라고 답했다.

석호(김산호)는 “그렇다고 진짜 사귈 필요까지 없다”라고 말했고 금주는 “상관하지 말라”고 답했다. 

한편, 대성(김기리)은 상미(이채영)의 지시로 금희(이영은)이 마트에서 쫓겨나게 만들 계획을 세웠고 마트 사장의 부인이 일하는 식당에서 마트 사장과 직원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에 마트 사장 부인은 불같이 화를 내며 금희에게 달려가서 따귀를 때렸고 이를 본 상원(윤선우)이 사장 부인에게 금희의 편에서 화를 냈다. 

마트 사장 부인은 금희(이영은)에게 “오늘 당장 일 그만둬”라고 했고 상원은 금희를 데리고 마트를 나오게 됐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