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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교도소에서 폭행 당하고 신장암 말기 판정…김형민은 박정학에게 ‘분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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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이 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하고 신장암 말기로 판정받고 김형민은 박정학을 만나러 교도소에 갔다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1부작’에서는 지나(조안)는 교도소에 수감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덕희(금보라)는 지나(조안)를 면회 와서 “백시준은 너 감옥에 집어 넣고 열매랑 전국 일주를 한다고 하더라. 내가 어떻게든 네 옥바라지를 할 거다”라고 말했고 지나는 “하지마”라고 말렸다.

감빵 죄수들은 자존심을 세우는 지나(조안)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지나(조안)는 “같잖게 어디서 시비야”라고 대꾸하고 이에 화가 난 죄수들은 지나를 폭행했다.

지나(조안)는 폭행을 당하고 정신을 잃게 되고 감빵의 죄수는 다급하게 교도관을 불렀다.

병원에 간 지나(지나)는 신장암 말기로 판정 받고 수술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 됐다. 

한편, 시준(김형민)은 필두(박정학)이 수감된 교도소에 면회를 와서 필두가 자신의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던 얘기를 듣게 됐다.

이에 시준(김형민)은 필두(박정학)에게 “동정이라도 해달라는 건가?”라고 물었고 필두는 “동정이 아니라 이해를 해 달라는 거다. 핏줄이라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시준(김형민)은 “핏줄 같은 소리 하지마. 당신 절대 내 아버지가 될 수 없어”라고 분노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1부작으로 11일 120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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