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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신곡 ‘우산’ 공약 “비 오면 길거리 라이브”…지금 서울날씨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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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가수 윤하가 신곡 ‘우산’ 발매를 기념해 받은 ‘공약’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
 
지금 현재 서울 지역(서초구)엔 비가 내리고 있다.
 
윤하 / 얼라이브
윤하 / 얼라이브

앞서 윤하는 ‘우산’이 발표되는 금일, 비가 올지 안 올지 원작자이자 평소 절친한 선배 가수인 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물음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타블로가 직접 미션 주제를 내건 것.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주었고, 7월 2일인 금일 언제든 비가 내리면 윤하는 이 미션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션을 준 타블로는 이에 더해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며 후배 윤하를 걱정하는 모습도 내비쳐 훈훈함을 더했다.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으나 타블로는 ‘비 온 다’고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단호하게 비 올 것이라 말한 ‘타블로의 덫에 윤하가 걸려 들었다’며 두 사람의 즐거운 SNS 미션 공약을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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