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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후 아나운서, 고려대 후배 장혜선 아나운서와 다정한 인증샷…‘아내 김지현 PD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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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허일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의 훈훈한 인맥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허일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어키운 내새끼들 잘 크고 있는 걸 보면 늘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뿌듯하다. KUBS 아나운서부 10년 후배 혜선이. 고생도 많이 하더니 MBN에서 잘하고 있구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허일우 아나운서는 “상암 언제든 놀러오렴. 밥은 선배가 산다 :) KUBS 아나부의 밤이든 낮이든 빨리 하지요~”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허일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허일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허일우 아나운서는 MBN 장혜선 아나운서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예뻐요”, “미남 미녀 아나운서들”, “보기 좋은 선후배”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허일후 아나우서와 장혜선 아나운서 두 사람 모두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문지애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가 동기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불만제로’에서 2대 제로맨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캐스터로 주로 활동하며 올림픽, 아시안 게임, 브라질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담당하며 활약했다.

지난 2016년에는 MBC 드라마국 김지현PD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허일후 아나운서의 아내이자 PD인 김지현은 윤두준 김슬기 주연의 단막극 ‘퐁당퐁당LOVE’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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