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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일본의 밀반출 사례 발표가 먼저다. 수출규제는 정치보복이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7.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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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오늘 아침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정부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상휘 앵커가 "일본의 극우언론인 산케이 계열 후지TV가 어제 단독 입수했다며 공개한 한국 측 문건을 통해 한국의 전략 물자가 위법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주장을 펼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한국에서 전략 물자의 밀수출이 156차례나 적발됐다 이것이 드러났다 후지TV가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언론사 해당 주장의 근거로 대표님 자료가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 어떻게 보셨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원진 대표는 "두 달 전에 조선일보에서 기사가 나갔어요. 전략 물자의 밀반출 부분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산자부에서 국정감사 때나 국회의원들이 요구하면 자료를 주거든요. 국회에서는 한국 정부가 밀반출에 대해서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는가 이것을 국회에서 따지고 있고 그 자료가 조선일보 기사가 벌써 두 달 전에 나갔는데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그걸 이용해서 경제 보복한다는 것은 대단히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 2019.07.06. / 뉴시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 2019.07.06. / 뉴시스

이어 "일본은 사실 전략 물자에 대한 밀반출 부분을 공개를 안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일본 정부 스스로가 공개하고 예를 들어서 일본 정부의 전략 물자 특히 독가스에 관련된 전략 물자가 외국 특히 적국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대단히 위험한 문제 아닙니까?"라며 일본 정부가 전략 물자 반출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그런데 일본 스스로는 발표를 하지 않고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데 대해서 그것을 경제적으로 보복을 한다든지 그것을 이용하는 것은 대단히 불쾌한 일입니다"라며 일본 정부가 먼저 전략물자의 반출과 관련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산자부에서 자료를 받은 거고 산자부에서는 국정감사나 의원들이 원하면 이런 자료 제공을 하거든요. 그렇게 전략 물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런 뜻인데 하나 우려되는 것은 그런 전략 물자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나 감찰기관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전략 물자의 밀반출에 대해서는 막아야 된다 이런 입장이고요. 한국 국회의원이나 국회에서는 당연하게 전략 물자 밀반출에 대해서는 우리가 정부 쪽에다 요구를 하고 있고 그동안에도 요구를 많이 했죠. 철저하게 감독해 달라 이렇게 요구했는데 일본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발표도 안 하면서 이런 기사를 가지고 두 달 전 기사를 가지고 이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며 일본이 조원진 대표와 관련된 기사를 근거로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 심기를 내비쳤다.

조원진 대표는 "안보 위험론을 자꾸 일본에서 이야기하는데 오히려 일본이 지금 전략 물자 밀반출을 먼저 내용을 발표하는 게 맞다고 봐요. 왜냐하면 한국 쪽에서 나가는 것은 아랍에미레이트나 베트남 이쪽으로 가는데 일본에서 도대체 그 물건들이 어디로 가는지 되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도 전략 물자 밀반출 부분은 철저하게 통제하고 해야 된다. 만약에 우리 의도하고 다르게 갈 경우에는 그것도 문제가 되거든요"라며 일본의 전략 물자 반출과 관련된 정보 공개가 우선임을 밝혔다.

이상휘 앵커가 "일본이 의도를 갖고 이것을 공론화하려 한다 이런 얘기가 일반적인데요"라고 말하자 조 대표는 "일본의 의도는 적반하장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한국은 밀반출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있잖아요. 또 국회에서도 충분히 다루고 있는데 일본 어디에도 밀반출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 데가 없어요. 자기들이 먼저 공개를 하고 자기들 밀반출 사례는 이렇게 있었다든지 투명성이 없는 거 아닙니까? 이것은 거의 정치보복이다 볼 수 있고요. 아주 잘못된 행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일본의 정치보복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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