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크레용팝 엘린이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엘린 뿐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이들이 방송을 통해 얻게되는 별풍선 개수와 수익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아프리카TV BJ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크레용팝 엘린은 베스트BJ에 등극할 정도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크레용팝 엘린은 아프리카TV 방송 시작 5개월만에 약 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프리카TV BJ 수입 상위에 이름을 올렸던 크레용팝 엘린의 수익과 별풍선 가격 등이 꾸준히 관심 받고 있다.
별풍선 내역이 공개되는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6월 한달 동안 크레용팝 엘린은 총 225만7014개 이상의 별풍선을 받았다. 1개 기준 가격 100원(VAT 별도)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엘린은 6월 한달 동안 2억 2570만1400원 어치의 별풍선을 벌어들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크레용팝 엘린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하이엘린’도 운영 중이다. 10만 명의 넘는 구독자가 있는 유튜브에서 파생되는 광고 수익 역시 수백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및 별풍선 수수료와 아프리카TV-BJ간 나눠 갖는 비율 등을 고려해도 크레용팝 엘린은 한달 동안 약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크레용팝 엘린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BJ로 변신했다.
지난 3월 글램 출신 다희는 약 4시간 가량의 방송을 통해 7천만 원 수준의 별풍선을 벌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배우 출신 최예슬과 결혼을 발표한 엠블랙 지오 역시 지난해 2월 BJ로 변신한 이후 열흘만에 수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는 등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배우 강은비는 부모님에게 매달 1000만 원이 넘는 용돈을 드리는 등 연예인 활동 때보다 수익이 많아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