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댄싱퀸’ 엄정화가 남다른 몸매가 돋보이는 패션을 자랑하고 나섰다.
최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월#직전#우리끼리의#포토월”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허리 라인이 강조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드레스 뿐 아니라 엄정화는 하이힐과 귀걸이, 반지, 팔찌로 포인트를 더했고 강렬한 아이라인이 인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정화하고 가요”,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드레스 잘 어울려요”, “예쁘고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엄정화는 지난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를 통해 배우 데뷔했고, 이듬해인 1993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데뷔했다.
엄정화는 가수 활동과 연기자 활동 모두 성공을 거두며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기도 했다.
그동안 엄정화는 ‘마누라 죽이기’,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오로라 공주’, ‘호로비츠를 위하여’, ‘오감도’, ‘해운대’, ‘인사동 스캔들’, ‘마마’, ‘댄싱퀸’, ‘몽타주’, ‘관능의 법칙’, ‘미쓰 와이프’, ‘당신은 너무합니다’, ‘마녀의 연애’, ‘결혼 못하는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2012년 개봉한 영화 ‘댄싱퀸’에서는 서울 시장 후보로 등극한 남편 정민(황정민 분)의 아내이자 오랜 시간 꿈꿨던 가수의 길에 들어선 정화 역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엄정화는 ‘댄싱퀸’에서 억척 아줌마같은 모습부터 화려한 디바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댄싱퀸’에서 엄정화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등 ‘가수 엄정화’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