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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눈 건강 도움되는 루테인-지아잔틴 풍부…먹는법 및 효능, 꽃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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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메리골드가 다시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메리골드는 본래 뉴멕시코가 원산지인 꽃으로, 금송화, 카렌듈라라고도 한다.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에서는 어디서든 잘 자라는 꽃으로도 유명한데, 꽃말은 ‘우정’과 ‘예언’이다.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6월~10월)까지 꽃이 피기 때문에 프랑스 품종에는 만수국, 아프리카 품종에는 천수국이라는 별칭이 존재한다.

보통 1~3월에 파종하며, 3~4월에 비닐분에 옮겨 심은 뒤 개화 즈음에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서 가꾸게 된다. 추위에 약한 꽃이기에 겨울에는 동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메리골드 / 픽사베이
메리골드 / 픽사베이

이런 메리골드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해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쓰여왔다.

메리골드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함유량은 흔히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보다 32배 더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은 눈의 주요 구성 요소인 황반의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이뇨작용이 뛰어나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이는 혈압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어 고혈압 관련 안구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메리골드는 흔히 아름다운 맛과 향 때문에 꽃차로 섭취하는 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으나,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열에 강한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간단한 채소볶음에 메리골드를 곁들여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권장 섭취량을 넘길 시 황변현상이 오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과다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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