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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절대그이’ 영구와는 완전히 다른 ‘호텔 델루나’ 구찬성…완벽 슈트핏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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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절대그이’ 종영과 ‘호텔 델루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여진구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진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배우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따듯한 쌀 화환들 너무 예쁘고 멋져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 #호텔델루나 #체크인 #Hoteldelluna #Checkin #본방사수 #9oo그램”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진구가 출연하는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 속 여진구는 팬들이 보내 온 응원 쌀 화환 등 앞에서 다양한 포즈와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짱이야”, “항상 응원해요”, “더 잘생겨짐”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200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여진구의 올해 나이는 21세다.

영화 ‘새드무비’ 속 염정아 아들로 등장했던 여진구는 이후 드라마 ‘일지매’ 이준기, ‘타짜’ 장혁, ‘자이언트’ 이범수의 아역 배우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진구가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게 된 것은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배우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김소현, 김유정 등과 호흡을 맞췄던 여진구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애절하고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여진구는 ‘보고싶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내 심장을 쏴라’, ‘서부전선’, ‘대립군’, ‘1987’, ‘감자별’, ‘대박’,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여진구는 SBS 드라마 ‘절대 그이’에 출연 중이다. 또한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에 한창이기도 하다.

총 36부작으로 11일 오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절대 그이’에서 여진구는 미스터리 단체 크로노스 헤븐에 의해 개발된 로봇 영구(제로나인) 역을 연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진구는 ‘절대그이’를 통해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 등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여진구는 현재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연기하게 됐다.

‘호텔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여진구, 아이유(이지은), 정동환, 신정근, 배해선, 피오, 이도현, 이태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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