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봄밤’ 한지민과 정해인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0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봄밤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셀카를 찍은 정해인과 한지민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남매처럼 닮은 정해인과 한지민의 동그란 눈매와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지민은 정해인보다 5살이나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케미 장난 아니다”, “봄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멍뭉커플 제대로 탄생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지민과 정해인은 최근 MBC 드라마 ‘봄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봄밤’은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리얼 멜로의 수작을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의기두합한 작품.
극 중 한지민은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맡았으며 정해인은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로 분해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봄밤’ 30회 엔딩에서는 한지민과 정해인의 키스신이 등장,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C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