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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라디오스타’‘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편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짧은 전성기 패스트 푸드 등 나쁜 식습관 탓 최근 2년 간 고기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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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625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특집 2부에서는 김병현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일화가 방송됐다. 

김병현은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며 2009년 WBC 참가를 앞두고 여권을 잃어버려 참가하지 못했다 밝혔다.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병현은 또 2001년 2004년 월드시리즈 반지를 둘 다 잃어버렸다가 차 트렁크에서 찾았다 말했다. 둘 다 이삿짐을 쌌는데 잃어버렸다가 찾았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김성령은 연극 연기하던 중에 통째로 대사를 까먹어 당황했는데 함께 연기하던 진경이 지점을 찾아줘 공연을 할 수 있었다며 그 이후 트라우마가 있었다 말했다.   

손정은은 총 맞는 연기가 정말 어려웠다며 스튜디오에서도 선보였다. 안영미는 개그버전의 총맞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좀비처럼 맞다가 통하지 않자 ‘가슴춤’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마무리했다. 김구라는 너는 그냥 이것만 하면 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MBC파업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열한 오상진을 보며 같은 아픔을 느꼈던 손정은은 이를 보고 펑펑 울었었다며 사회공헌부로 보내졌지만 당시에도 마이크를 잡을 수 없었다며 당시의 설움을 공개했다. 사전인터뷰 때도 이 이야길 하며 울었었다하자 김구라는 지금 울었다면 이라 말했다. 

윤종신의 로고송에 대해 손정은은 ‘탐나는TV’에서도 다뤘었다며 너무 붙지 않는다 평가했다. 

김병현은 2004년 샌디에고에서 초밥집을, 일본 라멘집에 이어, 지금은 태국식당을 오픈했다 말했다. 김병현은 샌디에고에 있는 초밥집을 15년째 운영하는데 가장 잘 된다며 MC들에게 오면 100% 할인해주겠다 말했다. 

김병현은 자신의 가게에 자신의 이름을 내놓지 않는다며 음식을 파는데 선입견을 주지 않으려고 자신의 사진도 전혀 걸어놓지 않는다 말했다.   

자신이 선배들에게  예쁨 받는 이유에 대해 부르면 바로 가고, 브랜드가치가 있고, 평타는 치고 가는 가성비가 있다며 스스로 추론했다. 김구라는 남창희가 우울하고 편하다며 언제든지 기운이 없어 런던 옷 느낌이 난다며 남창희의 회색빛 매력 때문에 참 예뻐한다 밝혔다. 

2013년 김병현은 넥센에 있을 때 벤치클리어링이 있었는데 혼자 웃고 있는 사진에 대해 김오재원이 흥분을 잘해서 ‘하지말어~’라며 웃은 거라 말했다. 김병현은 메이저리그는 말도 안통하고 모르는 선수일 수 있는데, 여기서는 다 아는 사이니까라 말했다. 김병현은 벤치클리어링이 나면 선수들이 다 나가야 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역이 안돼서 나갔다가 쭈뼛쭈뼛 있다 왔다 말했다. 

이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힌 ‘십중팔구’모임이 조용해진 에피소드를 밝혔다. 딘딘이 어디냐 묻는 카톡에 남창희가 장난으로 일본이라며 사진을 보냈는데 그 뒤 다들 해외 도시 사진을 보내고 그 이후로 딘딘이 어디냐 물으며 다들 놀렸는데 딘딘에게 따로 연락이 와 자신이 미안하다 하고 다른 채팅방 사람들에게도 하지말라 말했는데 그 이후로 아무도 대답을 안하게 된거라 말했다. 

김병현은 짧은 전성기 이후 자신의 실력이 회복되지 않았던 원인중 하나가 식습관이었다 말했다. 미국에 가서 콜라 피자 등 패스트푸드들을 생각 없이 먹었었다 말했다. 김구라는 고기를 먹으면 염증 완하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며 김병현이 말하려 했던 걸 먼저 말하며 의학상식을  뽐냈다 2년 반 정도 고기를 안 먹었었다 말했다. 정신도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타자와 자신의 공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병현이 자유롭고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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