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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라디오스타’ 625회 아나운서 손정은, 김성령, 개그맨 남창희,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출연!김병현 메이저리그에서237억 벌어, '법규' 손가락욕 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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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625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편 에는 MC 안영미와 함께 아나운서 손정은, 김성령, 야구선수에서 야구해설과 요식업CEO로 돌아온 김병현, 개그맨 남창희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구라는 김성령이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다며 굳이 예능에 재미도 없는데 꾸준히 나온다며 묻자 김성령은 거절을 잘 못해서 나가게 됐다 말했다. 복면가왕도 정글의 법칙도 안나오고 싶었다며 라디오스타도 연극홍보 때문에 나왔다 말했다. 

손정은은 비평 프로그램인 ‘탐나는TV’에서 전에 예전 같지 않다는 비평이 많았는데 안영미가 네 번째 MC가 된 게 신의 한수였다는 평이 많았다 깔끔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령은 손정은에게 연기를 이렇게 하라 말했다. 손정은과 김성령은 함께 같은 연극 ‘미저리’에 출연한다. 

올해 41세인 1999년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에 지출해 2018년에 은퇴한 김병현(40)은 20~30년간 몰입했던 직업이 사라져서 해볼 것을 찾고 있다 말했다. 월드시리즈 반지를 2개 가지고 있는 김병현이 현재 햄버거집을 하냐며 MC들이 의아해했다. 

남창희는 조세호와 함께 발라드 ‘거기 지금 어디야(거지야)’란 곡을 불렀다며 스튜디오에서 선보였다. 김구라는 사람들이 왜 굳이 발라드를 개그맨 것을 듣겠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팬이었던 손정은은 2년 전 MBC지하 식당가에서 우연히 김구라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커피 한 잔 마시겠냐 물었는데 김구라가 “내가 왜 너랑 커피를 마셔”라 사람이 많은데서 무안하게 말해 등을 돌리게 됐다 말했다. 

손정은은 목소리가 너무 컸다며 김구라의 해명을 거절했다. 얼마 전에도 만났는데 손정은은 상냥하게 인사했는데 김구라가 전화를 받으며 대충 “어어어”라 답했다며 뒤끝을 보였다. 

MC들은 김병현이 ‘법규’라 불리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김병현에게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손가락 욕을 한 사진을 보여주며 묻자 김병현은 선발투수에서 구원투수로 보직 교체하며 헌신했는데 끝까지 믿어주지도 않고 플레이오프에서 지고 홈에 돌아오자 관중들이 선수소개에서 야유를 하자 전광판에 나가는지 모르고 수줍게 감정 표현한 게 나왔다 말했다. 당시 옆에 있던 동료가 전광판에 나오는 걸 보고 내려줬다 얘기했다.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병현은 다른 사진에 대해 기자들이 소속도 안 밝히고 막 사진을 찍으니까 좀 불쾌했는데 기자가 한 대 때리겠다라 말해 그랬다 밝혔다. 김병현 손가락 욕이 미국에선 친한 사람끼리도 쓸 수 있는 욕이라며 변명했다. 

마지막 ‘법규’에 대해 성균관대 법대출신이고, 닉네임이 병현 킴으로 BK여서 법규라 불리게 됐다며 김병현은 법대를 나온 계기에 관해 과를 진학할 때 선택할 수 있었는데, 당시 나중에 심판을 할 생각에 법대에 진학하게 됐다 말했다.

손정은은 MBC에서 방송과 실제가 다른 아나운서 1위로 뽑혔다며 자신은 김성령처럼 보도할 땐 카리스마가 있지만 평상시엔 웃음이 많다 밝혔다. 

김성령은 집착하는게 있냐는 질문에 남는 음식에 대해 집착한다 밝혔다. 손정은은 오늘도 촬영때 스탭들이 커피 많이 사온다는 말에 많이 사오지 말라 했다며 거들었다. 

손정은은 얼마 전 ‘더 뱅커’ 악역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같은 과 지인이 감독으로 있어 우연히 오가다 마주쳐 대화한 것이 이어져 출연하게 됐다 말했다.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와 관련해 대사는 못하고 돼지 소리를 내겠다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실제로 돼지소리를 평소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거침없는 해설을 보여주고 있는 김병현은 류현진 때문에 해설을 하게 됐다 밝혔다. MC들은 김병현은 ‘예전에는 투수한테 변화구를 던지는게 자존심 상하는 거였다’, ‘류현진 야구 너무 재미없다’는 등의 해설어록이 나올 만큼 인기가 있다 말했다. MC들은 류현진 야구는 진짜 잘해서 재미없지만 김병현 야구는 재밌다며 구원투수로 나갔다가 홈런을 맞은 김병현 경기가 나와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류현진 경기 해설에서 박수를 쳤는데 오디오소리가 들어가서 PD가 바로 박수치지 말라 했었다 말했다.  

남창희는 ‘미스터선샤인’에 출연하기 위해 3개월 동안 16kg을 뺐다 밝혔다. 남창희는 드라마 초반에 연기논란에 시달렸었는데, 후반엔 ‘구멍이 메꿔졌다’에서 나중에는 완성됐다는 댓글들을 보고 좋았다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지금 말하기 전까진 구멍이었는데 지금 이 에피소드로 구멍이 메꿔졌다 말했다. 

손정은은 ‘더 뱅커’에서 연기할 때 긴장해서 눈썹이 올라가는 걸 본 김상중이 지적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김국진도 진행을 했던 것 버릇 때문에 “대단히 감사합니다”라 했었다 말했다.

손정은은 연극‘미저리’에서 격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김성령의 애니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며 스튜디오에서 해보겠다며 선보였다. 김구라는 개인기가 민망하게 하는 것도 좋은 거라며 따뜻하게 감싸줘 더욱 어색한 기류를 더했다. 마지막까지 손정은은 전혀 비슷하지 않은신세계 이병헌의 손목개인기를 선보였다. 

남창희는 봉태규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교정 전에 봉태규 닮았단 이야길 많이 들었었는데 봉태규가 무명시절 때 캐스팅이 들어왔다며 ‘눈물’을 잘봐서 캐스팅했다는 감독 말에 봉태규인척하고 그냥 촬영했었다 밝혔다. 

225만 달러를 받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던 김병현은 처음에 돈 쓸 줄 몰라서 부모님께 다 보내드렸고, 지인들에게 자선사업을 많이 했다며 사업에 투자했었다 밝혔다. 당시 미국에서 2000만 불, 한화 약 237억 정도를 벌었다 말했다.

김병현은 처음 집은 수영장이 겸비되어 있었다 말했다.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백악관에도 갔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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