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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1화, 성훈 X 한보름, 우연이 겹치면 필연... 이들의 로맨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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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성훈(방성훈), 한보름 주연 Dramax 드라마 ‘레벨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 망한 자들이여, 모두 걱정마라. 나 단테는 회생율 100%다”라고 말하며 1화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구조조정 전문기업 안단테(성훈)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일정상 찾아간 박람회 자리에서, 안단테(성훈)는 신연화(한보름)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의 제스처를 오해한 그녀는 줄행랑을 쳤다. 주주 중 한 명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지독하게 자신을 쫒아와 손찌검을 하려하는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이들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풀려가게 될까. 과연 이 인연이, 서로에게 의지할만한 안식처로 자리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연화(한보름)와 곽한철(차선우)는 박람회 행사 부스를 철거를 통해 가까워지게 되었다. 특히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곽한철(차선우)은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로 그녀를 초대하게 된다. 마침 간식으로 가래떡구이를 내어주셨는데, 다들 먹음직스럽게 꿀을 찍어 먹는 모습을 보며 신연화(한보름)는 망설이게 된다. 어째서 꿀을 찍어먹지 않느냐 물어보는 곽한철(차선우)에게 “아, 좋아는 하는데...”라고 말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일전에 주주들에게 당했던 치욕스런 상황들이 그녀의 뇌리에 상처로 자리한 것이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하지만 때마침 그 곳에 안단테(성훈)도 오게 되고, 그를 발견하게 된 신연화(한보름)는 비명을 지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마침 꿀을 찍어먹는 장면을 발견하게 되고, 안단테(성훈)는 그런 그녀의 마음도 모른 채, “꿀 빠는 직원?”이라는 말을 건넨다. 우연도 이렇게까지 겹치면 필연이라고 했던가. 벌써 몇 차례 반복되는 만남으로 이들의 인연이 심상치 않음을 암시하고 있다. 과연 이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만남이 이들의 앞날에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성훈(방성훈)은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방송 예고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화보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했다. 그는 매력적인 복근을 선보이며,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보일 성훈(방성훈)의 매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10일 열린 ‘레벨업’ 제작발표회에서 차선우(바로)는 오는 3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부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아래는 ‘레벨업’의 인물관계도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은 성훈(방성훈), 한보름, 차선우(바로),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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