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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챙긴 건강식단 ‘허리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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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빠본색’ 김경록이 아내 황혜영을 위한 건강식을 준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156회에서는 황혜영을 위해 주방에서 건강식을 준비한 김경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록은 황혜영에게 “허리에 좋은 음식이 뭔지 찾아봤다”며 뼈 건강개선에 도움되는 토마토와 호두를 건넸다.

이어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당대 최고로 여보가 토마토를 많이 먹고 토마토를 좋아할 텐데 왜 허리가 아픈 거지?”라고 물었다.

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이에 황혜영은 “나 토마토 너무 많이 먹는다. 맨날 먹는다. 아무리 그렇게 몇십년 토마토를 먹어도 쌍둥이 한번 낳고 나면”이라고 말했고, 김경록은 “그냥 아작이 나는 거지 허리가”라고 거들었다.

김경록은 “근데 다리도 풀고 했으니까 허리에 산책이 좋은 것”이라며 “한강공원 내려가서 걷고 좀 놀다가”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황혜영은 “돗자리 갖고 가자”고 했고, 이에 김경록은 “쉬려고 가는 게 아니고 걷자고. 운동을 해야 돼”라고 말했다.

황혜영, 김경록 부부와 쌍둥이들은 돗자리와 텐트를 챙겨 한강공원을 찾아 나들이를 즐겼다.

1973년생인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의 나이는 47세다. 김경록은 아태평화재단 연구조교, 화해와전진 포럼 상임간사, 새천년민주당 정대철 대표 비서, 국회의원 유인태 보좌관, 국회 정책전문위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객원연구원, 민주당 부대변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국민의당 대변인,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등 수많은 직업을 거쳤다.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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