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돌아온 안지환 가족! 미모의 딸 예인의 크리에이터 도전기! 딸 예인, 아빠 안지환에 충격고백 "나도 성인이니까 성인용품 구경할래!"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0일에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안지환 가족이 다시 등장해서 맹활약을 했다.

안지환 가족이 1년만에 '아빠본색'에 돌아왔다.  안지환은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눈물이 더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영상 속에서 안지환은 딸바보답게 늘 그렇듯이 학교 앞에서 딸을 픽업 했다. 딸 예인은 강아지 수제간식 만드는 방법을 *튜브에 올리려고 촬영준비물을 사러 가자고 했다. 안지환 부녀는 강아지 간식재료를 사러가서 눈에 보이는 것을 다 사왔다. 그리고 성인용품 코너를 발견한 안지환이 필사적으로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예인은 끝까지 성인용품 코너에 들어가보려고 했다. 결국 성인용품 코너에 들어가지 못한 예인은 다음에 친구들과 다시 오기로 결심했다. 

평소 쇼핑을 가면 생각없이 사는 버릇이 있는 두 부녀는 집에 오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오븐을 사서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심지어 인터넷으로 주문한 쿠키틀도 또 사와서 엄마의 화에 부채질을 했다. 딸 예인의 애교로 엄마의 화는 풀렸고 부녀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어설픈 모습을 보여 엄마로 하여금 계속 참견을 하게 만들었다. 안지환의 아내는 영상에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은근히 프레임안에 들어오는 등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예인은 수제간식으로 닭가슴살 머핀을 완성했는데 강아지들도 다 잘 먹고 가족들도 잘 먹을 정도로 맛과 비주얼이 훌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