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송민재가 이영은을 위해 집을 나가고 윤선우가 찾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금희(이영은)는 사라진 여름(송민재)이를 찾아 헤매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여름(송민재)이는 엄마 금희(이영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보육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집을 나갔다.
여름(송민재)이를 돌보다가 잠시 낮잠을 잤던 재국(이한위)은 잠에서 깨서 아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금희(이영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금희(이영은)에서 마트에서 달려왔고 여름(송민재)이가 편지를 써 놓고 집을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금희(이영은) 가족은 사라진 여름이를 찾기 위해 동분 서주를 했고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 가족과 식사 중에 재국에게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갔다.
또 상원(윤선우)은 여름이가 성당에서 잠이 든 것을 발견했고 여름이는 “엄마 힘드니까 너무 너무 보고 싶어도 내가 참겠다. 할머니 보육원에 데려다 달라”고 말했다.
이에 금희(이영은)는 여름(송민재)이를 끌어 안고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영심(김헤옥)과 준호(김사권)도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