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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반지의 제왕’ 흥행에 힘입어 제작돼...“4편 제작, 넷플릭스 판권 계약과 연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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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나니아 연대기’가 10일 오후 4시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는 영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C.S. 루이스가 집필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J.R.R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지의 제왕’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이 작품도 영화화가 진행됐다.

2005년에 1편인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개봉했고, 2008년에 2편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2010년 3편인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차례로 공개됐다.

‘나니아 연대기’ 스틸컷 / 네이버영화
‘나니아 연대기’ 스틸컷 / 네이버영화

1편은 조지 헨리, 윌리암 모즐리, 스캔다 케인즈, 안나 팝플웰, 틸다 스윈튼, 리암 니슨, 제임스 맥어보이 등의 출연과 더불어 ‘슈렉’ 1, 2를 연출한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연출로 호평받았다.

당시 국내서도 216만명이 넘는 전국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월드와이드 7억 4,5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속편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가 개봉했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살렸던 전작에 비해 더욱 전쟁판타지에 가까운 작품이 됐다. 하지만 관람등급 때문에 폭력적인 장면을 많이 넣을 수 없었고, 이 때문에 평론가들에게나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작품이 됐다.

흥행도 전작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거의 본전치기에 그쳤다.

더불어 3편에 이르러서는 더욱 수익이 줄어들면서 본래 2019년 개봉 예정이던 4편 ‘나니아 연대기 : 은의자’의 제작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넷플릭스가 판권을 구입해 다시금 시리즈가 진행될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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