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AOA) 설현, 뭘 먹어서 예쁜가 했더니 ‘알밤빵’?…폭풍 먹방에도 청순함 철철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설현이 알밤빵 먹방을 보인 가운데 청순함을 뽐내고 있다.

10일 가수 설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쫜득한 알밤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화이트 셔츠에 긴 머리를 풀은 채 빵 먹방을 담았다. 폭풍 먹방에도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내 부족한 듯 봉투째 털어먹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짜장라면을 2개나 끓여 먹으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니 또 뭘 이렇게 격정적으로먹엌ㅋㅋㅋ사랑스러움 그 자체”, “담엔 한사람당 한봉지로 합시다”, “아 갑자기 알밤빵 먹고 싶어졌어”, “털어 넣기 스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가수다. 그는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멤버로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을 통해 처음 데뷔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처음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나의 나라’에 양세종, 우도환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내 사랑을 지키려 했던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