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 박원숙이 오미연과 찜질방 데이트 중 생떼를 부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찜질방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열치열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 박원숙은 방울토마토부터 감자까지 건강식 폭풍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과 20분 전 “지금은 배불러서 아무 생각이 없어요”라고 말했던 모습과 다른 먹방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때 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사장님의 서비스 음식 떡 삼겹살꼬치와 바지락찜이 등장했다.
온종일 건강식만 먹었던 박원숙은 떡 삼겹살 꼬치를 한 입 먹으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그때 이를 본 오미연은 삼겹살 꼬치를 다시 가져오며 “삼겺살은 기름이 너무 많아”라고 떡만 박원숙에게 건넸다.
이에 박원숙은 “아무리 떡을 좋아해도 고기를 빼면 맛있니?”라며 박슬기에게 하소연했다.
결국 박원숙은 “야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며 삼겹살을 다시 먹으려했고, 오미연이 이를 막자 아이처럼 생떼를 부려 폭소케 했다.
이날 오미연-박원숙이 향한 찜질방은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대형 용광로와 계곡까지 갖춰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미연-박원숙은 티격태격 찜질방 데이트가 그려진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