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래퍼 비와이가 동료 씨잼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성경책으로 뚝배기 한 대만 때릴 걸 그랬나 #회개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조명 속에 서있는 씨잼과 비와이가 담겼다.
비와이는 바지 주머니에 양 손을 집어넣은 채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씨잼은 비와이에게 백허그를 한 채 합장 자세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무표정인 비와이와는 상반되게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유쾌하다”, “회개하자 잼잼이형”, “죄를 미워하라고 했습니다 행님”, “비와이 표정이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와이는 최근 아이콘(Ikon)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활동명이 비슷한 탓에 비아이가 아닌 비와이가 마약 사건에 연루된 줄 아는 네티즌들이 등장한 것.
이에 비와이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비와이입니다. 살면서 마약은 본 적도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올라온 ‘비와이 마약’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그는 “마약 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씨잼과 교회 새내기 모임에 참석했을 당시 만난 동갑내기 친구와 5년째 사귀고 있다”라고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