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부산의 아들 강다니엘이 곧 발매할 솔로 앨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강다니엘은 서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부산히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것은 물론이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많은 환호를 받았다.
그가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열린 워너원(Wanna One)의 콘서트 이후 처음인 바.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부산시와 인터뷰를 진행한 강다니엘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 3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배운 부산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보대사로서 어떻게 활동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부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세계에 돌아다니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전달하고 부산이 어떤 곳이길래? 하는 궁금증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이번 7월 말에 제 솔로 앨범이 나오는데 벌써 뮤직비디오는 다 찍은 상태고 자켓 촬영도 마쳤다”며 “연습과 기타 등등의 작업이 남아있다. 제 색깔이 많이 들어있는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시고 퍼포먼스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었으니 그만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온다!”, “Daniel Is Back”, “솔로 가수 강다니엘의 노래는 어떤 노래일지 너무 궁금해요”, “부산 사람이라 너무 자랑스럽다”, “퍼포먼스라니 헉 어떤 거지? 너무 궁금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7월 말 데뷔를 확정한 강다니엘이 워너원이 아닌 솔로 가수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