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트레이닝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0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이너로 입은 하얀 티셔츠를 살짝 말아 올리는 포인트가 돋보이는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활동성 있는 의상에 더해 손나은의 포즈 역시 과감하고 귀여움을 뽐냈다. 특히 슬리퍼까지 장착하며 털털한 동네 패션을 완성한 그는 레깅스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패셔니스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웃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은아~ 오랜만이야 낭스타”, “이 언니는 걍 살아있는 아디다스 TT 존예 진짜”, “나 이거 사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나은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며 ‘무자식 상팔자’, ‘여곡성’, ‘대풍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최근 악플러에 대한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손나은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손나은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을 올린 자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1차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에이핑크 다른 멤버들을 대한 여타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여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손나은을 비롯한 에이핑크 멤버들과 관련된 악플러 및 악플 행위,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