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라한 장풍대작전’이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윤소이의 근황 역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인 윤소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윤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계절#유월이#시월이#여름날#촬영장#창석오빠랑#대기시간#일상#일스타그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오창석과 나란히 대기 중이다. 바라만 봐도 훈훈한 두 사람의 케미에 시선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투 샷 너무 좋네요♥”, “더운 날 촬영 화이팅하세요!”, “남편이 질투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영화 첫 출연작인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상큼도인 의진 역을 맡아 류승범과 찰떡호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사랑한다 말해줘’, ‘굿바이 솔로’,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 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2017년 5월 현재 남편 조성윤과 결혼식을 올린 후, 최근 윤소이는 ‘태양의 계절’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윤소이-오창석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매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