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이 대만 타이난 투어 설계에 나서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멤버들은 대만 여행 3일차를 타이난에서 맞이하게 됐다.
이날 설계자로 나선 슈퍼주니어 규현은 ‘더 짠내투어’ 멤버들과의 아침 식사를 위해 대만식 오믈렛 단빙 맛집을 찾아갔다. 아침식사 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만식 오믈렛 단빙은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단빙은 기호에 맞는 다양한 토핑들을 얇은 피로 돌돌 말아서 먹기 좋게 썰어낸 대만식 오믈렛으로 한화 1000원대에 사 먹을 수 있다.
‘더 짠내투어’의 규현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며 단빙 주문에 단번에 성공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한 규현은 “고수는 빼달라”며 섬세한 모습도 보여줬다.
단빙 주문을 마친 규현은 멤버들에게 음료 주문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이들은 마즙, 샴페인, 고로쇠 물 등을 언급하며 규현을 당황시켰다. 이후 규현은 ‘더 짠내투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힘들었어요. 힘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더 짠내투어’ 설계자로 나선 규현은 버스를 놓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을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 등을 선보이는 가성비 여행 프로그램이다.
규현은 ‘더 짠내투어’에 출연하며 대만 타이난 나노 투어를 선보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규현은 단빙 외에도 동과차, 관차이반, 관차이반, 굴전, 망고 빙수 등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더 짠내투어’ 대만편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가오슝 여행 설계자로 나서는 등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