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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손정은 아나운서, 임현주와 남다른 미모의 투 샷…“사랑하는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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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임현주 아나운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15일 손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탐나는 티비에 사랑하는 후배,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어요. 아니, 임현주 피디가 출연했네요ㅋㅋ 무슨 말일까요? 내일 오전 탐나는 티비에서 확인하세요~~~~^^ #구닥다리 홍보멘트ㅋㅋㅋ #암튼 확인하세요 #오전 8시 10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현주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담겼다. 두 사람은 MBC ‘탐나는 MT’의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손정은과 임현주의 다정한 투 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임현주-손정은 / 손정은 SNS

임현주-손정은 / 손정은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나운서계 여신님들이네요!”, “두 분 다 너무 예뻐요~”, “항상 본방사수 합니다!”, “갓갓갓 최고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정은은 지난 2006년 12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어느덧 14년 차를 맞이했다.

그는 MBC ‘뉴스데스크’는 물론이며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탐나는 TV’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연극 ‘미저리’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한다.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셸던과 그가 집필한 ‘미저리’ 시리즈를 향한 열성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을 긴박감 넘치게 보여주며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그려낸 작품. 

손정은은 극 중 보안관 버스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미저리’는 7월 13일(토)부터 9월 15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과 세종문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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