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석 #사물사답 #거의끝 #당분간인별안녕 #그래봤자며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휴대폰을 보며 살짝 미소짓고 있다. 사진에 담긴 그는 ‘보이스 시즌3’에 출연했던 동생 배우 김우석과 다른 듯 닮은 훈남미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별 안녕 안돼요..신곡 나왔는데. ㅜㅜ”, “형제가 어쩜 이렇게 잘생겼지?”, “이 얼굴 너무 아깝다. 이제 연기도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멜로망스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한 김민석은 현재 정동환과 함께 멜로망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후 ‘나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질투가 좋아’ 등을 꾸준히 발매해온 그는 지난 2017년 7월 10일 발매한 앨범 ‘Moonlight’의 타이틀곡 ‘선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선물’은 발매 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많은 사람들의 세레나데로 등극, 멜로망스 역시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들은 ‘선물’에 이어 ‘동화’를 발매, 지난 9일 두 곡을 잇는 3부작의 완결판 ‘인사’를 발매했다.
‘인사’는 김민석-정동환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두 사람이 작사-작곡했으며, 발매 후 1일이 지난 10일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명불허전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보다 더 기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이 하신 일이에요. #인사 #들으면 #인싸.. #자중해 #임마”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멜로망스 김민석은 ‘보이스 시즌 3’의 진서율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우석과 친형제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