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타짜 시즌3’에 출연하는 배우 최유화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최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윤이가 만든 옷 입고. 제윤 열일 유화 열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 최유화가 담겼다.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유화의 작은 얼굴 속 꽉 차있는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타짜3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역시 나만 먹는 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유화는 오는 9월 영화 ‘타짜’의 시즌3인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최유화는 극 중 마돈나 역을 맡았다. 마돈나는 도박판에서 단연 돋보이는 매력적인 여성으로, 동시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기운을 뿜어내야 하는 매력적인 역할.
전작들에서 김혜수, 신세경 등이 맡은 여주인공이 영화의 히로인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만큼 최유화가 첫 주연으로써 선보일 연기에 관객들의 기대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9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