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람이 좋다’ 룰라 채리나, 남편 박용근과 함께 방송 출연한 소감…“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채리나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선을 끈 가운데 방송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5분 MBC 사람이 좋다! 긴 시간을 두고 촬영에 임했지만 어떤 연출도 요구하지 않았던 PD님 작가님 넘넘 감사하고~ 최대한 있는 그대로 모습 보여드리려 했어용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뭐든 주어진 거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리나는 룰라 멤버인 김지현, 이상민과 함께 무대를 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남편 박용근 앞에서 애교 있는 반전 매력을 보이며 3년 차 부부의 신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사람이 좋다’ /  채리나 인스타그램
MBC ‘사람이 좋다’ / 채리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본방사수+다시보기구매까지 완료요♥”, “리나언니는 정말 레전드 랩 노래 춤 다됨. 최고최고 그리고 언니 실제로봤는데 진짜 넘이뻣어요”, “헉ㅠ언니이ㅠㅠ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얻으세요ㅠㅠ오늘거 재방으로 오조오억 번 볼게요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리나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가수고, 남편 박용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전 야구선수이자 코치다.

채리나는 룰라의 멤버로 데뷔해 디바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그는 춤 실력은 활동 당시의 여성 가수 중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었고, 역대로 원톱으로 꼽힐 정도였다.

1995년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에 합류한 채리나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룰라 노래가 거리를 채웠을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2012년 6월 벌어진 칼부림 사건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당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A 씨가 휘두른 칼에 맞아 중상을 입고 쓰러진 바 있다.

채리나는 “그때 저 친구가 깨어나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고 기도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남편이 고백해 받아들이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근은 이날 사고로 간의 40%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은 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완쾌했다.

이후 채리나와 약 4년 동안의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