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춤·랩·노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수 채리나를 만났다.
9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채리나, 날개를 달다’ 편이 방송됐다.
채리나♥박용근 부부는 그녀의 부모와 함께 사는 용인 집을 공개했다. 3층 저택으로 1층은 주방과 거실, 2층은 부부의 공간, 3층은 침실 그리고 전망이 좋아 테이블을 놓아둔 테라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저택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등에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집에서 채리나의 남편인 박용근 코치는 아내 사랑이 극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장모 등 어른을 잘 모시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 코치에 대해 “항상 옆에서 ‘할 수 있어’, ‘짱’, ‘최고’ 이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든든하다. 저한테는 구세주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리나♥박용근 부부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채리나가 1978년생 42세, 박용근 코치는 1984년생 36세로 6살 차이다. 채리나는 지난 1995년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했으며, 박용근 코치는 선수로 LG 트윈스와 KT 위즈를 거쳐 현재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 자리에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