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바람이 분다’ 에서는 김하늘이 김성철과 김가은에게 감우성의 상태를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 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이다.
수진(김하늘)은 첫만남으로 돌아가버린 도훈(감우성)을 동생 수철에게 맡기고 회사에 출근했다.
수진은 브라이언(김성철)과 예림에게 도훈의 상태를 알리고 “너희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수진(김하늘)은 아빠를 찾는 딸 아람이를 다독이며 “아빠가 많이 아프다”라고 하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마음을 다잡게 됐다.
수진(김하늘)은 엄마에게도 도훈의 상태를 숨긴채 알츠하이머 병이 급변하는 도훈(감우성)이 이제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한편, 항서(이준혁)는 친구 도훈(감우성)을 위해 수철과 함께 고스톱을 치며 함께 보냈다.
도훈은 수진과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수진을 만났다는 사실을 잊고 수진을 찾아 집을 나서고 길을 잃게 됐다.
또 지금까지 수진(김하늘) 힘겨운 현실에도 흔들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벽을 만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바람이 분다’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