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관악산 등반을 한 오마이걸 효정과 구구단 미나…‘바람직한 친목’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 효정과 구구단 미나의 친목이 눈길을 끈다.

8일 오마이걸 효정의 유튜브 채널인 ‘쩡이언니’에는 “휴일에는 효( 관악산 등산, 다이어트김밥 ,운동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효정은 영상 업로드를 하면서 “이번 휴일에는 효!! 영상에는 운동하고  김밥 만들고 등산 가는 영상을 조금 담아봤습니다!! 친한 동생 미나랑 같이 등산도 갔다왔어용 ㅎㅎ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김밥도 싸봤어요 ㅎㅎ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세용!!“이라고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 속 오마이걸 효정은 크게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하나는 운동하는 모습, 나머지 하나는 관악산 등산을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관악산 등산을 구구단 미나와 함께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이번 봄 ‘다섯 번째 계절’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5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활동을 종료한 오마이걸은 또 한번의 성장을 입증했다.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오마이걸은 4년 만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을 통해 음악적인 완성도는 물론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리드미컬한 전개의 퍼포먼스는 대중들로 하여금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오마이걸은 데뷔 후 지금까지 오마이걸만의 소녀스러운 감성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꾸준히 다져 나갔으며,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데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을 통해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의 1위 달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알려지며 오마이걸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주는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효정과 함께 등산을 한 미나는 현재 ‘호텔 델루나’ 출연 소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tvN ‘호텔 델루나’ 측은 델루나의 호텔 사장 이지은(아이유)과 지배인 여진구와 함께할 호텔리어 4인방,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블락비 피오), 강미나(구구단 미나)를 소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오는 7월 13일(토) 밤, 첫 영업을 앞두고 있는 심상치 않은 호텔리어 4인방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 강미나. 밤이 깊어 인적이 끊기고 도심이 잠들 때,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령빈(靈賓)’ 전용 호텔 델루나의 스카이바 바텐더 김선비, 객실장 최서희, 프론트맨 지현중, 인턴 김유나를 연기한다.

더불어 미나는 최근 재결합이 공식화된 아이오아이(IOI)에도 합류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