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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비스)’ 나이 잊은 가수 김장훈, “안티 할인 콘서트 열겠다” 숲튽훈 뜻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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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비디오스타’에서는 한때 방송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 브루노(나이 42세)와 보쳉(나이 44세)이 출연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브루노는 1999년 대한민국 전국 팔도를 누빈 국민 손자이자 태권소년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외국인 방송인의 원조로 꼽힌다.

여전한 꽃미남을 자랑하는 브루노는 동안 비법이 김치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예전에 외국 청년들의 한국 무전 여행기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쳉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보쳉은 브루노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국민 손자였다. 순박한 표정과 어눌한 말투가 인상적이었던 보쳉은 알고 보면 연세대 엘리트 출신이다.

보쳉은 당시 “보쳉 괜찮아요. 보쳉 재밌어요. 보쳉 고마워요” 등 유행어를 히트시키기도 했다. 브루노와 보쳉 두 사람은 16년 만에 만났다고 한다.

여기에 20세기 말 공연 혁명, 움직이는 화석, 살아있는 전설, 노래는 감성적, 할 말은 직설적인 노래하는 투사 김장훈(나이 53세)도 출연했다.

김장훈은 1991년 데뷔했고 단독 공연 횟수만 약 3천 번이 넘는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발차기였다.

1991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배우 임은경(나이 37세)도 출연했다. 당시 이름, 성, 나이가 베일 속에 가려져 화제가 됐다.

지금도 그녀의 광고는 영상 광고학 수업 자료로 쓰인다고 한다. 신비주의 콘셉트로 전 국민의 마음을 홀렸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C들은 김장훈이 방송의 공백이 있었지만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핫하다고 말했다.

김숙(나이 45세)이 먼저 김장훈이 이중인격이라는 말이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평소에는 김장훈인데 노래를 이상하게 부르면 숲튽훈이 된다는 것.

숲튽훈 뜻은 金이 김(숲)처럼 보인다고 해서 숲이라고 하고 튽은 장(長)의 모양을 웃기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장훈의 노래 실수를 조롱하는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되면서 이런 신조어가 생겼다.

김장훈이 직접 이 같이 밝히며 해당 영상이 인기가 폭발했다고 전했다. 댓글까지 폭주하자 김장훈은 오히려 안티 팬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김장훈은 두 가지 버전을 즉석에서 노래도 하며 안티 할인 콘서트도 열겠다고 선언해 MC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김장훈은 “안티 줄도 따로 만들겠다. 내 욕을 할 때마다 할인해주겠다”고 말해 MC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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