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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더쇼' 여자친구, '열대야'로 컴백한 한 층 성장한 소녀들 '놓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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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여자친구가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7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여자친구가 SBSMTV '더쇼'에 출연했다.

SBSMTV '더쇼' 방송 캡쳐
SBSMTV '더쇼' 방송 캡쳐

무대에 앞서 더쇼의 미니코너 행덕 라이브에 출연한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멤버들은 '행덕'이라는 팬에게 팬사인회를 해 주는 콘셉트의 코너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뽐냈다.

예린은 녹아내린 찹쌀떡 버전과 차가운 찹쌀떡 버전을 선보였지만 멤버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아야 했다. 예린은 우리 팬싸 재밌다는 말로 무마했다.

은하는 여자친구 내의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귀염뽀짝, 야망떽띠, 어리바리 허당미, 여신 미모의 객관식을 던져주며 각 단어에 맞는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유주는 행덕과 유주를 합쳐 행주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면서 '열대야'의 하이라이트를 부르며 비눗방울을 불렀다.

춤선 장인 신비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신비는 '고릴라 춤'이란 게 있다면서 앉은 자리에서 상체를 꿀렁거리며 움직여 포인트 안부를 선보였다.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앨범에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열대야'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열대야'는 그 동안 사랑의 설렘에 대해 수줍으면서도 그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소녀가 어느새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 라는 한 뼘 더 깊어진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곡으로 노래의 화자와 함께 노래를 선보이는 여자친구의 성장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 그리고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하여 표현한 곡이며 음악 스타일에서도 기존에 선보였던 여자친구의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진으로 의상 포인트를 맞춘 여자친구는 '열대야'를 선보이며 안정감 있는 보컬과 여유있는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SBSMTV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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