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9일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the moods for skyblue, white eyeliner and some long nails”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는 신이 나는 듯 살랑살랑 몸을 흔드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긴 머리에 도도한 눈빛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딱 붙는 하늘색 원피스에도 결점없는 몸매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때 빈티지 샵에서 본 옷이랑 비슷하다용”, “아름다움 그 자체다”, “너가 케이팝의 새로운 트랜드다”, “더운 날씨만큼이나 너는 핫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다. 그는 블랙핑크 내에서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붐바야’와 ‘휘파람’을 통해 래퍼로 확실히 역량을 발휘했으며 지드래곤의 ‘블랙’ 노래를 피쳐링하는 등 저음의 소울있는 보컬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니는 블랙핑크 ‘뚜두뚜두’, ‘Forever young’, ‘Kill this lov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곡인 ‘SOLO’로 활동하며 음악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람이 제니의 곡을 커버하기도 해 화제를 얻었다.
최근 제니는 블랙핑크의 해외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지난 팬 사인회에서 귀여운 질투를 보이며 많은 팬의 심장을 저격했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12일과 14일 태국 방콕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며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