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보미가 배우 고주원이 준비한 데이트에 심쿵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수제 맞춤 구두를 선물했다. 김보미는 수제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 사이즈를 재면서 고주원에게 발을 보여주는 것을 부끄러워 했다.
또한 그는 고주원이 자신의 발 사이즈를 직접 측정하자 안절부절못하며 앞을 못 보겠다고 말하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도 고주원이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자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영상 촬영을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고, 신발의 틀이 완성되자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두 사람 갈수록 너무 달달해지네요”, “보미씨 말투가 너무 귀여워요”, “둘이 잘 만난 거 같네요”, “보고커플 분량 좀 늘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미와 고주원이 출연 중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김보미와 고주원은 11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