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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옹호 발언’ 일본 여고생 배우 시라모토 아야나, 혐한들에 의해 SNS 테러당해…“일본에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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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일본 TV에 출연해 한국 열풍에 대해 소개한 배우 겸 모델 시라모토 아야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본 내에서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후지TV ‘와이드한 쇼’에서는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라모토 아야나 트위터
시라모토 아야나 트위터

이날 교복을 입고 고교생을 대표해 출연한 시라모토 아야나는 “여고생은 지금 한국에 의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화장품부터 먹는 것까지 전부 한국이다. 없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같은 발언으로 인해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혐한, 넷우익 성향의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일본인 대부분이 당신의 적”이라며 “한국인과 결혼해서 정말 좋아하는 한국에 사는 건 어떠냐”며 비아냥거렸다. 다른 네티즌은 “후지TV의 예능이라 코멘트의 방향성에 지시가 있어서 한 발언 같지만 좀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며 “일본이 한국과 관련해서 어떤 것에 대해 화가 나있는지 조금은 학습바란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시라모토 아야나 트위터
시라모토 아야나 트위터

그나마 이는 비난의 강도가 덜한 편이었다. 일부 트윗에는 아예 ‘조센징’이라는 비하 발언까지 써가면서 강도높게 그를 비난하는 글이 적혀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를 옹호하기도 했으나,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숫자가 적었다.

시라모토 아야나 트위터
시라모토 아야나 트위터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배우가 불쌍하다”, “왜 저렇게까지 하는거냐”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2년생으로 만 17세인 시라모토 아야나는 벨라루스인과 일본인 사이서 태어난  혼혈로, 일본 국적의 모델이자 배우다. 10살의 나이에 배우 일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알려진 출연작은 2017년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시즌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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