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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정가은,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청순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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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정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특히 4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정가은의 일상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표현 왜그래? 무슨일이야? what's wrong? what's the matter? what's going on? #정가은”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정가은은 “오늘의 표현입니다”라며 무슨 일인지를 묻는 표현 세 가지를 반복해서 발음하고 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편안한 옷을 입고 있는 정가은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더하기도 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은씨 오늘도 화이팅”, “정말 예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가은을 칭찬하고 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정가은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케이블채널의 ‘무한걸스’와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가은은 ‘영웅호걸’, ‘정가은의 스위트뮤직박스’ 등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진행으로 사랑 받았다.

또한 정가은은 ‘천번의 입맞춤’, ‘닥치고 패밀리’, ‘주군의 태양’, ‘여자 만화 구두’,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등의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같은해 7월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받았다. 그러나 정가은은 2018년 결혼 2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 이혼 이후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고 있다.

정가은이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또한 ‘대한외국인’에는 김용만, 박명수, 한현민,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에카, 샘 오취리, 럭키, 허배, 안드레아스, 수잔 샤키야, 다니엘, 에바 등이 출연한다.

최근에는 MC 김용만이 건강 악화로 잠시 자리를 비우며 주목 받기도 했다. 당시 김용만 하차설 및 건강 이상설이 돌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대한외국인’ MC 자리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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