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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동네앨범’ 슈퍼주니어 려욱, 여행하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평가 아닌 따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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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촬영 중 가장 즐거웠던 추억에 대해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서울마리나에서 TV조선 ‘동네앨범’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KCM,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류수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네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의 감동과 재미, 동네 사람과의 교감부터 우리들의 ‘동네’에서 탄생하는 감성 충만 이머시브 라이브까지.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감성을 일깨워줄 음악 여행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려욱은 “작년에 제대했는데 음악을 하면서 여행하고, 버스킹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 목표가 생각보다 빨리 이뤄져서 기쁘다”라며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많은 분들과 따뜻한 느낌을 공유하고 있고, 즐거운 추억들도 많이 쌓고 있다” 촬영 소감을 말했다. 

슈퍼주니어 려욱 / TV조선 ‘동네앨범’

이에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추억에 대해 묻자 “저희가 세번째 여행까지 녹화를 한 상태다. 그 중 초등학교에 가서 열살 친구들과 같이 놀고, 고구마도 먹고, 노래도 불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 중 저한테 진짜 잘생겼다고 한 두 친구가 있는데 너무 착하다”며 “제 마음까지 착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음악을 일로 하면 항상 평가받는 느낌이 있는데 ‘동네 앨범’은 평가가 아닌 따뜻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네앨범’은 믿고 듣는 감성보컬 KCM, 8090 노래박사 권혁수, 만능엔터테이너 려욱, 어쿠스틱 기타 요정 류수정이 웃음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KCM-권혁수-려욱-류수정이 그릴 감성 가득한 음악 이야기가 담길 ‘동네앨범’은 13일 오후 12시 1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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