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빈지노가 연인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지난 8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 걸려서 오늘 하이라이트 찍었는데. 쉬기 위해 자던 와중 꼬미가 배에 올라와 함께 자던 감격의 순간 ... 기억은 안 나지만 증거가 있어 다행 ㅋㅋ 그리고 주말에 을왕리해수욕장에 갔는데 꼬미가 물 가까이 가더니 엄청나게 싫어했음... 이러려고 이 먼 길 온거야? 느낌 ㅋㅋ 하지만 인간들은 행복했던 짧은 여행”이라는 긴 글과 함께 여러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반려견과 함께 잠을 자는 모습을 담았다. 또 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해수욕장을 찾아 즐겁게 지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개된 반려견은 최근 빈지노가 유기견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이쁜커플~♥ 근뎅 자는 모습은 어쩔 수 엄나봐용^_^ 그것조차 머찜머찜”, “을왕리 온 빈지노형”, “목줄 저는 쫄보에요ㅋㅋ”, “넘 귀여워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래퍼다. 빈지노는 지난 2월 17일 육군으로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발리 여행을 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그는 빈지노가 군대에 있을 때 묵묵히 기다려 화제가 됐다. 이런 그의 여자친구에게 빈지노는 직접 꾸민 운동화(꽃신)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중독적이면서 쉽게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를 잘 만들어 내는 그는 지난 5월 빈지노는 이센스와 함께 신곡 ‘OKGO’를 공개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