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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첫 방송 앞두고 근황 공개…‘귀염 포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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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향기가 ‘열여덟의 순간’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22일 #열여덟의 순간”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교복에 하얀색 모자를 쓴 김향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이내 카메라 앞으로 가까이 다가와 쓰고 있는 모자를 보여준다. 

김향기가 쓰고 있는 모자에는 ‘열여덟의 순간’이라는 드라마 제목이 새겨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향기 너무 귀여워”, “열여덟의 순간 빨리 보고 싶어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김향기!”, “인물관계도 너무 궁금해요! 첫 방송만 기다리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향기는 오는 2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며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연기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옹성우와 ‘믿보배’ 김향기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세 배우로 주목받은 신승호, 대체 불가한 매력의 강기영까지 가세했다.

김향기는 극 중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을 연기한다. 욕심 많은 엄마의 다채널 원격관리 속에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열여덟 수빈의 모습으로 현실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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