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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착…강양구 구역장, “4호선 운행 지연 이유? 승객들이 출입하다가…”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7.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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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이 9일 오전 8시 기점부터 지연 운행돼 시민들의 분통이 더해가고 있다.

4호선 연착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4호선 열차운행 한때 중단 / 연합뉴스
지하철 4호선 열차운행 한때 중단 / 연합뉴스

이에 9일 톱스타뉴스 전화통화에서 지하철 4호선 충정로역 강양구 구역장은 “아침 시간 러시아워(직장이 도시의 중심부에 모여 있어 출퇴근 시간 교통의 혼잡이 일어난다는 의미)라고 하지 않나. 출·퇴근 시간대 역간 간격이 좁아서 한 역당 한 대 머무르게 되는데 승객들이 출입하다가 끼거나 살짝 연착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누적 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사도 노력하기 하지만 돌발상황이 10초 늦춰지면 다음 역은 승객이 많아지면서 또 10초 늦춰지면 순차적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4호선 연착이 유독 잦은 이유에 대해서 “제일 지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2호선 이용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4호선이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객이 많다고 느낄수 있지만 다른 노선도 연착이 있는 건 사실이다”고 전했다.

기관사의 안내 방송에도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는 승객들은 SNS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네티즌들은 “네정거장 이동하는데 20분이나 걸린다”, “이유도 모르고 마냥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또 고장이네 왜이렇게 4호선 연착이 잦은거지?”, “2호선 4호선 9호선 제발 늘리던지 대책 좀 마련해라.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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