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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안재홍, 박보검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 인증…‘훈훈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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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박보검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달 26일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보검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이 안재홍을 위해 ‘멜로가 체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겼다. “안재홍 배우님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 스태프분들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함께 첨부해 보냈다.

이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친구 역할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tvN ‘꽃보다 청춘’에서 함께 여행하며 더 돈독해진 계기가 됐다.

안재홍 인스타그램
안재홍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조합♥️ 보검씨가 좋아하는 재홍 씨 흥길만 걸으세요”, “역띠 박보검닮은 쭈만쓰”, “우왕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도 그렇게 우리보검이 아껴주시던 안재홍 님!앞으로도 든든한 연기자 선배님 되어주세요! 두 분의 우정에 이모 팬 어깨춤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홍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족구왕’의 홍만섭 역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응답하라 1988’ 드라마가 히트를 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짜2’, ‘쎄시봉’, ‘차이나타운’, ‘도리화가’, ‘조작된 도시’,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천우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멜로가 체질’에 주연을 맡았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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