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소녀시대 태연, ‘호텔델루나’ OST 참여 알려…“아이유, 여진구 파이팅!”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아이유, 여진구 주연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참여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태연은 “호텔 델루나라는 드라마 OST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1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되니까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여진구씨, 아이유씨 파이팅!”이라고 주연 배우들에게 힘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연이 OST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탱이유를 이렇게 만나다니!”, “태연 OST 다 대박났으니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아이유 드라마 너무 기대돼요”, “옛날에 친친 때 생각난다. 아이유 위주로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T에 참여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로 아이유와 여진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OST는  그 동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태양의 후예'의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 송동운이 참여했다.
 
특히,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 ‘Stay With Me’, 크러쉬 ‘Beautiful’, 소유 ‘I Miss You’등 4곡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만큼 ‘호텔 델루나’ OST에도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며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태연 외에도 헤이즈, 십센치, 펀치 등이 가창자로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오는 1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