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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장은숙, 변함없는 미모…올해 63세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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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장은숙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가수 장은숙이 출연했다.

이에 그의 나이와 함께 건강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올해 나이 63세인 장은숙은 건강 비결로 “예전에 폭식을 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겨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면서 “생식 위주로 한다. 탄수화물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은숙은 “살을 빼려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식이요법으로 10kg이 빠졌다”라고 했다. 좋아하는 곳이 남산이라 집에서 남산까지 걷기 운동을 하는 등 그의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에 데뷔 4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에 놀라워했다.

장은숙 인스타그램
장은숙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SNS 속 그의 일상도 이목이 쏠렸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요무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60대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팬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요무대 본방사수입니다^^ 어쩜 그리 멋을 잘 아시는지..매번 의상도 악세사리도 눈을 뗄 수가 없어요..그 세련되심 부럽습니다~”, “세월이 무상하네요 점점 예뻐지시고….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장은숙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인 가수다. 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가수로 일본에서는 주로 엔카와 발라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1977년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맷돌’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영원한 사랑’, ‘이별의 손짓’, ‘못 잊어’ 등이 있다.

현재 장은숙은 연예 기획사를 설립해 재 기획사 대표로 일본 내 신인가수 배출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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