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대한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 중인 김하경의 근황이 포착됐다.
8일 김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순식간에 지나갔ㄷ ㅏ.. 너무 덥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경은 개나리 앞에서 가죽자켓과 원피스를 매치해 귀엽게 미소짓고 있다. 꽃과 함께 빛난 그의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가 꽃이야”, “하경이 미모 최고”, “기태영씨 미혜랑 제발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경은 현재 드라마 ‘세젤예’의 강미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로 2014년 연극 ‘사천의 연인’으로 데뷔했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극중 김하경은 박선자(김해숙)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과거 유명 문학상을 받은 신인 작가 출신 강미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그는 드라마 초반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기태영과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세젤예’에서 기태영이 김하경을 향한 마음을 드디어 깨달은 가운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경이 출연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